[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작년부터 진행한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 교육 운영의 공로로 광주광역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당근센터에서는 올 해 10개의 학교와 연계하여,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과 총 64회기를 진행하여 모두 학업으로 복귀시키는 성과를 나타냈다.
학업중단숙려제란,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주~4주의 숙려기간을 제공하고, 숙려기간 동안 학교가 아닌 학업중단숙려제 전문기관으로 방문하여 상담 및 활동을 통해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학업중단숙려제의 전문상담기관은 광주광역시 내 20기관이 담당하고 있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의 관장(‘이철현’)은 “당근센터는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이 진로체험과 상담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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