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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이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고객지향 눈높이 행정을 펼쳐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오는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선진국형 도로명주소 전환을 앞두고 주민들의 혼란방지와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고객에게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4일동안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치러진 제12회 산수유꽃축제 기간중에는 축제장내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우리집 주소가 2012년 찾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로 바뀝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리후렛 배부, 타블렛 PC 등을 활용한 맞춤형 설명식으로 진행해 지역민들의 이해를 돕는데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 학교, 언론매체, 안내도 및 홍보물 활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도로명주소 홍보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로명 주소사업의 홍보 극대화를 위해 지난해 부터 주민설명회, 각종 교육장은 물론 민원담당공무원, 민방위대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