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 단장 이상찬)은 지난 2월 16일(목) ~ 2월 17일(금) 1박 2일로 목포대학교 창업성장지원부에서 운영하는 창업미니클러스터 ‘S100’ 워크숍을 신안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목포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더블에스(신선 대표), (유)비파밍(김경희 대표), 전남생산자협동조합(윤준웅 이사장), 엑스오(김전일 대표), 엠엔유튜브(이광선 대표), 스몰액션(정태영 대표), 지파파LAB(우정표 대표), 논다(김준우 대표), 스픽스(이찬슬 대표), 목포대학교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참가학생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미니클러스터 회원들은 창업동아리, 창업인큐베이팅 성과전시회 및 경진대회를 위한 30개 팀의 시제품 전시와 개발팀의 어플시연, 팀별 홍보배너를 관람하였고, 창업동아리 발표심사와 창업인큐베이팅 서류심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심사 이후 창업동아리 팀들과 미니클러스터 회원 간 1:1 멘토링을 통해, 동아리의 활동 계획 및 성과물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대해 미니클러스터 회장 더블에스 신선 대표는 “창업을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는 학생들을 보니 사업 선배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멘토링 관계를 이어가면서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사업 아이템 정보 등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포대학교 LINC3.0사업단은 ‘디지털창업’을 중심으로 창업동아리 지원, 창업교과와 비교과 운영, 창업인큐베이팅 지원, 창업미니클러스터 등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창업동아리와 창업인큐베이팅 신규 모집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