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에 따르면 SK 엔크린 교과서 여행 참가 가족 250여 명은 지난 27일 함평군을 방문하여 함평엑스포공원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관광했다.
이날 오전 10시 함평엑스포공원에 도착한 이들은 다육식물관, 나비곤충관, 화석전시관, 민물고기 전시관, 황금박쥐 전시관, 숲 속의 곤충마을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함평엑스포공원의 주요 전시관을 관람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함평군의 별미인 육회비빔밥에 점심을 마친 후 오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운동 역사관과 일강 김철기념관을 견학했으며, 연꽃 나비체험마을에서 나비분양 손수건을 만드는 천연염색 체험도 즐겼다.
이어 전통 한옥마을인 함평군 해보면 모평마을을 방문해 옛 시골의 정취를 느끼고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함평 나르다예술단의 공연 예술을 즐기며 함평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SK 엔크린 교과서여행 관계자 지연정 씨는 “봄을 맞이하여 나비를 컨셉으로 기획한 여행지였는데, 학습적인 측면 뿐 아니라 체험과 놀이, 또 마지막엔 공연을 통해 즐거움까지 한꺼번에 느껴볼 수 있었던 뜻 깊고 알찬 여행으로 참가 가족들의 반응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