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성군 진원면 산불 조기 진화… 민‧관‧군 신속 대응 빛났다 - 임야 등 1헥타르 불에 타… 발빠른 초동 조치로 피해 최소화
  • 기사등록 2023-03-07 19:36:0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6일 장성군 진원면 일대에 산불이 발생했지만 민‧관‧군의 신속한 합동 대응으로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

 

불이 난 곳은 진원면 산동리 일원으로 6일 오후 1시 56분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자율방범대, 소방서, 경찰서, 군 장병, 의용소방대 등 340여 명의 인력이 현장에 투입됐다.

 

황룡강 인근에 대기 중이던 산불 임차헬기 포함 3대의 헬기와 진화차, 소방차, 경찰자, 구급차 등의 장비도 즉각 현장으로 향했다.

 

화재 발생 1시간도 채 되지 않은 오후 2시 45분, 장성군은 발빠른 초동 조치로 주불 진화에 성공해 동원령을 해제하고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나섰다.

 

총 피해 면적은 1헥타르(ha) 규모였으며 임야와 밭이 각각 절반씩 차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관‧군의 헌신적인 진화작업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면서 “건기가 지속되는 만큼 더욱 빈틈없는 산불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460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