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턴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고한 ‘2023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생활 밀착 기술 교육’분야에 선정되었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2년 연속 같은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공모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중·장년층 성인 2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지역에 부족한 목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평생교육 민간 자격증 과정과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로 인해,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모집하여 64명이나 신청 접수 되었다. 올해도 많은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되며,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참여 대상 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상룡 관장은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목재 이용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목공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광주CYA)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업 이외에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고보조금 사업 프로포절을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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