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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리사랑그룹 이충광 회장, 목포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학창시절 목포와의 인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원 기탁
  • 기사등록 2023-04-10 1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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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사)소리사랑그룹 이충광 회장이 지난 7일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상한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안군 출생인 이충광 회장은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낸 마음의 고향 목포를 항상 가슴에 품고 산다.” 며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늘 응원하는 목포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을 표현했다.

 

더불어 "목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재정 강화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소리사랑그룹은 신안군 압해읍 소재로 지난 1월 5일 사단법인 정식 발족을 계기로 지역 인재 육성과 문화컨텐츠 진흥 활동 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3월 소속 회원인 가수 오선지씨가 KBS전국 노래자랑 목포시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를 응원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와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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