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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2023 유달산 봄 축제서 목포시와 함께 전남의과대학 유치 필요성 알려
  • 기사등록 2023-04-10 14: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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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2023 유달산 봄축제를 맞아, 목포시와 함께 4월 7일 ~ 8일 축제장에 방문하는 전남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립목포대와 목포시 관계자는 축제 참여 시민들에게 전남 국립의과대학 유치 홍보 리플릿 등을 전달하였고, 1,600여 명의 시민이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남은 전국 광역시ㆍ도 중 의과대학이 없는 유일한 곳으로 의료 인력양성ㆍ공급 시스템을 갖고 있지 못한 지역이며, 특히 공중보건의사의 급격한 감소에 따라 도서지역 및 농어촌 등 의료취약 지역의 의료공백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는 내용을 유치홍보 리플릿에 담았다.


목포대 차주환 기획처장은 “이번 목포시 유달산 봄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의료 취약지역인 전라남도에 국립의과대학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며 적극 응원해 주셨다”면서, “65세 고령인구, 7대 만성질환자 비율, 응급환자 비율 등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고, 전국 유인도서의 58%가 밀집되어 의료 취약지역인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대는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각종 토론회 참여,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동포럼 개최, 서명운동, 대국회 궐기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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