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진도군의회(의장 장영우)는 4월 1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제287회 진도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문교 의원(대표의원)과 경험과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4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고,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를 시행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2022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채권·채무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한다.
장영우 의장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기간동안 우리 군민을 대표하여 우리군 재정이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었는지 심도있는 검사를 부탁드린다.”며 “집행기관은 원활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자료 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대표위원을 맡은 이문교 의원은 “진도군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합리적이고 세밀한 검사를 할 것이고, 발전적인 예산 운영방향을 제안하도록 노력하며, 책임감 있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는 2022년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하기 전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절차로,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2022회계연도 결산서는 결산검사결과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6월 예정된 2023년 진도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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