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군이 12일 오전 장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
장성군수, 장성경찰서장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개 기관‧단체 소속 인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우선 멈춤 △서행 운전 △불법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과 △무단횡단 하지 않기 △보행 중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와 같은 어린이 보행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 군수와 임 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일일 교통안전 도우미를 맡기도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내 기관‧단체와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최근 초등학교 정문 3개소에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설치했다. 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23개소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내용을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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