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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삼서어린이 국회의원의 꿈 키워 - 재경삼서향우회 기업인 모임 선우회 초청 삼서초등학생 서울 나들이
  • 기사등록 2008-01-17 0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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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삼서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재경삼서향우회의 초청으로 1박 2일의 서울 문화체험을 다녀와 화제가 되고 있다.

재경삼서향우회 회원들로 구성된 선후회(대표 김원산 삼서초교 45회)는 고향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삼서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초청했다.

40명의 삼서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1.15~1.16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회의사당, 방송국, 남산 한옥마을, 롯데월드를 방문해 문화활동에 대한 소외감을 떨쳐버렸다.

첫째날,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하는 일과 국회의원이 하는 일을 알아보고 장래 국회의원의 꿈을 키웠다.

mbc방송국에서는 뉴스보도, 드라마 촬영, 라디오 방송 스튜디오를 견학하고,삼서초등학교 6학년 김민지 학생이 mbc라디오 프로인 “아침풍경 강영은입니다”에 출연해 방송인 체험을 하기도 했다.

선후배와 만남의 시간에는 선배인 선후회 회원들의 환영인사와 후배인 삼서초등학교 학생들의 감사의 이벤트를 열어 선후배간의 훈훈하고 흐뭇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안영갑 삼서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지난해 재경삼서향우회 총회에서 삼서면 공무원들과 고향소식을 나누는 중에 선후회와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소요경비를 모두 선후회에서 전액 부담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후회 김원산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문화체험단을 운영하여 자신의 어려웠던 어린시절과는 다른 미래의 주역인 고향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했다고 말해 고향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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