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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학교방문 흡연예방 교육 - 초․중․고 여러분 흡연의 폐해 어떠세요!!!
  • 기사등록 2010-04-13 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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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4월 7일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초․중․고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교육은 흡연예방교육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갖춘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전남본부 최형석외1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흡연예방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선정하고 초등학교 8개교 768명과 중․고등학교 9개교 2,46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교육을 하게 된다.

최형석 강사는 담배로 인한 폐해와 담배로 인한 다양한 질병(기관지염, 폐암, 방광암, 심근경색)등 담배의 구성 성분을 실제모형으로 제작한 자료를 보여줌으로써 성인이 되어서도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여 계속 흡연하는 사람들은 24년의 수명이 단축되고 25세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경우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비 흡연자의 2.5배인데 비해서 15세 이전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경우에는 18.7배에 달한다고 한다.

우리 청소년들의 흡연은 연령의 연소화 추세와 함께 오히려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흡연은 단일 요소로서는 국민건강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위험요인이며 예방이 가능한 가장 큰 사망원인이다

군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을 자주 실시함으로써 현재 청소년 흡연율도 낮출 뿐 아니라 밝은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담배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스스로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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