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선아, SBS 새 수목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브라운관 컴백 - SBS 새 수목드라마로 '시티홀' 이 후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신고
  • 기사등록 2010-04-13 17:03:29
기사수정
타이틀 롤 '전설이' 캐릭터, 특유의 당차고 개성 있는 연기 '김선아 신드롬' 재점화 시킬 예정 -관계자, "코믹함과 여성스러움 동시에 겸비한 캐릭터 김선아 제격, 이 시대 모든 여성들의 전설로 기억될 것.."

 
김선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상류층 며느리로 변신,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김선아는 새롭게 선보일 SBS 새 수목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극본:김윤정/연출:김형식/제작:에이스토리)' 에서 여주인공이자 드라마 타이틀 롤 '전설이' 역으로 변신, 브라운관에 또 한번 '김선아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나는 전설이다' 는 힘든 삶에 대한 화병(火病)만큼은 국가대표급 중증환자인 아줌마들이 모여 전설의 밴드를 결성, 내면의 아픔을 신명 넘치는 음악으로 달래는 동시에 더 이상 아줌마가 아닌 한 인간으로써 세상과 당당히 맞서는 여성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

김선아는 극중 국내 최대 로펌 회사의 최연소 파트너 대표 변호사의 아내이자 법조명문가 며느리 '전설이' 로, 시댁의 무시와 냉대를 특유의 뻔뻔함으로 버텨내며, 고위층 사모님으로써 우아한 삶을 이어가지만 결국 가식과 이기주의를 견뎌내지 못하고 이혼을 선언, 법조가문을 상대로 세기의 이혼소송 제기하는 당찬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또한, 밴드의 리드보컬 캐릭터로써, 그 동안 숨겨왔던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만능 엔터테이너' 의 면모 역시 함께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코믹하면서도 지극히 여성스러운 면모를 함께 겸비한 '전설이' 캐릭터의 적임자로는 김선아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고 배경을 밝히며 "국민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을 통해 입증된 김선아의 '흥행 전설' 을 '전설이' 캐릭터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시킬 예정이다. '전설이' 가 이 시대 모든 여성들의 전설로 기억될 수 있을지 관심 있는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고 기대를 덧붙였다.

한편, 김선아는 최근 최종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방송일정을 조율중인 SBS 새 수목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의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보컬 트레이닝을 비롯 각종 악기 레슨 등에 매진하는 등 실감나는 캐릭터 연기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51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