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해경, 2010년 수상레저안전사고 예방대책 발표 - 짧은 봄 긴 여름, 수상레저활동시기 장기화 예상
  • 기사등록 2010-04-14 11:55:14
기사수정
완도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동호회 중심의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국민소득이 향상되고 최근 지자체 주도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에 따라 수상레저활동이 대중화되는 추세에 이어 올해는 짧은 봄, 긴 여름이 지속되면서 바다를 찾는 인구의 증가, 수상레저활동 시기의 장기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0년 수상 레저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레저기구 금지구역 지정, 해양레저활동 허가대상 구역 지정, 성수기 인명구조장비 활용 극대화, 인명구조요원 긴급 상황 대비 순찰정 등 운영술 역량 강화 등이 있으며 이를 기치로 하여 관할 해역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효율적 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실용적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하여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수상레저 활동자에 대한 홍보 및 안전서비스 강화로 국민들이 수상레저에 쉽게 접근하고 안심하며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면 해양긴급신고 122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51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