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도군노인복지관, 섬 복지 모델 선도기관의 길을 걷다.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행복한 우리도(島)’ 사업 선정
  • 기사등록 2023-07-12 17:50:3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운영하는 진도군노인복지관에서는 섬 거주 노인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비대면 복지 프로그램인 “행복한 우리 도(島)” 사업을 새롭게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신청 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으로 선정,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도군 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공예, 미술교실, 체조교실 등 지리적인 한계로 접근에 제한적이었던 복지 프로그램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섬마을 이동영화관, 어르신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복한 우리 도(島)’ 사업을 통해 섬 지역 노인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섬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전환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기대한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진도군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지리적인 한계 때문에 복지 서비스의 어려움과 제공 인프라 미흡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진도군노인복지관은 꾸준히 비대면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이번 행복한 우리 도(島) 프로그램을 통해 진도군 섬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누리고 섬에서도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노인복지관은 2007년 개관 이래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서비스로 어르신을 섬기며 가치와 감동을 더하는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 받아 2022년에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실시하는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섬 복지 언텍 시스템’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올 A등급을 평가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532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