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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후보, 경선 추가 등록에 동의 할 것으로 믿어
  • 기사등록 2010-04-16 16: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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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16일 민주당 최고위에서 전남지사 경선 필요성을 확인하고 박준영 후보의 양해를 권고한 것과 관련 "당 지도부가 전남지사 경선과 같은 민감한 사안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지 못한채 표류하는 것 같아 안타깝지만 현 상황에서 고심끝에 내린 결론으로 이해한다"며 "박 후보가 도민과 당원의 열망을 받아들여 경선 추가 등록에 동의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박 후보가 최고위 권고를 거절 할 경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과 도민, 당원의 뜻을 저버린 '무자격 도지사'로 남을 것임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며 "최고위의 권고 결정을 수용하여 정당하고 객관적인 도민과 당원의 평가를 피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박 후보가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기 보다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 달라"면서 "전북과 경기지사 경선 무산, 광주시장 경선 후유증이 거센 상황에서 전남지사 경선을 다시 재개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끝마쳐 당에 활력과 변화의 기운을 불어 넣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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