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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봄철 화재 더욱 주의하자 - 보성소방서 현장대응단 119구조대
  • 기사등록 2010-04-18 12: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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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은 4월의 봄 이다.

나쁜일들은 한꺼번에 발생한다는 옛말을 떠올리며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해 더욱더 경각심을 가져야 할때이다.

특히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4월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불고, 건조하며 비가 오는 날보다 맑은 날이 많은 기상조건과 우리의 마음속 긴장도 스르르 풀리기 때문인지 사계절 중 봄철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하루 중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기 가장 쉬운 시간 습도가 낮은 낮12시에서 6시 사이이며 오후 2시를 중심으로 가장많이 발생하고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화재는 대부분이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 및 안전 불감증에 의해 발생하며 특히 주택에서 발생화재는 주로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고 어린이들의 불장난, 방화, 가스 등의 순서로 나타나고 있으니 가정내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을 실천하여 소중한 가정을 잃지 않도록 하자.

-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개의 전열기구를 사용하지 맙시다.
- 성냥, 라이터 등은 어린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합시다.
- 외출시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전기, 가스, 전열기구 등을 확인하는 습관을 생활화합시다.
- 식용유를 사용하는 튀김냄비 등을 올려놓은 채 주방을 장시간 떠나지 않도록 합시다.
- 가정에 적합한 소화기를 비치하고 그 사용법을 익혀둡시다.
- 아이들에게도 화재에 대한 예방 및 대처 요령을 알려주며 화재 발생시 즉시 119 에 신고하는 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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