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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다산수련원 역사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 민간위탁 4개월 만에 호황
  • 기사등록 2008-01-20 0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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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 사상을 계승하고 역사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한 강진다산수련원이 민간위탁 4개월 만에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다산수련원은 지난 2005년 10월에 개관하여 강진군에서 직영하여 왔으며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07월 9월 1일부터 민간단체인 광주YMCA에 위탁계약을 체결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군에서 직영하던 2007년 1월부터 8개월간의 이용자수가 2,291명 이었으나 민간수탁 운영자인 광주 YMCA에서 4개월간 운영한 결과 2,969명이 이용하여 200% 이상의 이용증대효과를 올렸다.

광주YMCA는 그 동안 전국의 YMCA 네트워크 망을 통해 이용자 모집과 광주리더십센터와 연결하여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하였으며 위탁 4개월 만에 정상궤도에 오른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위한 환경문화프로그램,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별자리 관찰, 이주 여성을 위한 가족캠프, 중앙및 지방단체의 위탁교육운영 그리고 연말에는 송구영신 가족 행복캠프 등을 운영하여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산수련원에서는 홈페이지 www.ydasan.com을 통해 온라인상으로 예약을 접수받고 있으며 20인 이상단체면 이용할 수 있다.

강진군에서는 이용객의 편익증진을 위하여 3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강당 증축과 시설리모델링, 야외 캠프파이어장등을 올해 말까지 시설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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