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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산물 기계화 수집 발전 방안 모색 - 산림청, 4월 21일 '기계화 산물수집 실행주체 워크숍' 개최
  • 기사등록 2010-04-20 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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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은 4월 21일 경기 포천군 소흘면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지자체, 학계, 관련단체 등 산림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기계화 산물수집 실행주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워크숍은 지난해부터 산림청이 녹색성장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일관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금년부터 사유림에 시범 도입되는 저비용·고효율 임업기계화 산물 시스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숲 가꾸기 산물수집 성공 모델 마련을 위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우수사례 등이 발표된다. ▲경북대 박상준 교수의 '숲가꾸기 기계화 산물수집 활성화 방안',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김재원 소장의 '임지별 기계화 산물수집 시스템 구축 방안' ▲한국임업기계화협회 마상규 회장의 '기계화 영림단 육성·운영방안'이 주제로 발표된다.

또한 전남 화순군청에서는 지난해 녹색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는 산물수집단 운영방법 등 우수 사례와 강원 강릉시청의 금년도 숲가꾸기 산물수집 추진전략 등을 발표하게 되며, 이어서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시험림에서는 한국형 트랙터 집재기 등 산지유형별 기계장비의 현장 실연작업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윤영균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 등의 임업기계화에 대한 의식 제고 및 사업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마련될 것이라고 말하며"앞으로 숲가꾸기 기계화 산물수집 성공 모델 마련을 위해 민·관·연의 협력체계 구축 및 재정·기술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이 금년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물수집 계획량은 230천ha에 1,100천㎥으로, 그간 기계화 산물수집 시범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기계화 영림단 기술교육 및 현장기술 지도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기계화 산물수집 현장 매뉴얼 발간, 소형윈치 등 임업기계장비 예산 33억원을 지자체에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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