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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나무은행 운영 - 공공 사업용 조경수 확보 예산 절감 효과 거양
  • 기사등록 2009-04-21 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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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서는 각종개발사업장, 도로개설등으로 불가피하게 제거 될 수목중 조경적 가치가 있는 나무를 군에서 이식 관리한 후 필요한 공공용사업장등에 제공함으로써 예산 절감등 경제적 가치 창출에 힘을 쓰고자 그 동안 각종 개발 사업현장에서 소나무등 조경적 가치가 있는 수목도 함께 벌채 폐기되어 수십년 동안 가꾸어온 산림자원을 헛되이 버리는 일이 없도록 일정한 장소에 이식하여 공원조성이나 공공목적의 지역 개발사업에 이용할 계획이다.

최근에 관내에서 오래된 동백나무가 외지로 반출된 사례가 있었지만 농경지에 있는 입목은 단속할 근거가 없어 많은 고민을 해 왔는데 이번에 나무은행이 설치되면 미리 토지소유자들의 협조를 받아 이런 수목도 앞으로 이식하여 완도 군목인 동백나무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인이나 유관기관에서 기증할 나무가 있으며 접수창구인 군 농림과(061-550-5422 산림조성담당)로 전화 또는 방문을 하여 신청하면 굴취.운반.이식까지 비용 일체를 군이 부담하고 기증나무에는 기증자 인적사항을 부착하여 주민 참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같이 나무은행이 설치되면 수종별로 특성에 따라 공원조성용, 가로경관용등 군의 조경사업에 활용하여 생태계보호와 예산절감은 물론 건강의 섬 완도를 아름답게 가꾸는데 기여하게 된다.

400평, 50본 날마다 공사현장에서 반입되고 있다.
돈은 안주고, 공공사업장에 이용, 예산절감, 민원인(기증자)이 요구하면 굴취해간다.
운반까지 알아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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