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기명 여수시장, 고수온 피해 양식장 들러 피해상황 점검 - - 돌산읍 군내리 양식장에 들러 피해상황 살피고 어업인 위로 -
  • 기사등록 2023-08-27 15:49:09
  • 수정 2023-08-27 15:53:1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정기명 여수시장이 26일 오후 2시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돌산읍 군내리 고수온 피해 양식장에 들러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여수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바다에 고수온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정 시장은 돌산읍장과 수산관광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최근 여수에서는 폭염으로 해수 온도가 급상승하면서 지난 15일부터 양식장 47곳에서 어류 집단 폐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수십 건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시는 어업인들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육 밀도나 사료 공급량을 줄이고 액화 산소를 투입하는 등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즉각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남해수산연구소에서는 양식 어종 시료를 채취해 정확한 폐사 원인을 조사 중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557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