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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첨단 구조세라믹산업의 메카로 부상 - 국내 연구역량이 집결된 산․학․연과 협력 연구 및 대형 세라믹 부…
  • 기사등록 2010-04-21 12: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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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삽진일반산업단지 인근에 문을 연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정된 파인 세라믹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비산화물 구조 세라믹 대형부품 소재 연구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내 대형장비 인프라 부재로 인한 대형 세라믹 시제품 개발의 한계에 봉착해 있는 국내 연구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으며, 국내 연구역량이 집결된 산․학․연과 협력 연구 및 대형 세라믹 부품 소재 생산기지 거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11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사업비 300억원 중 올해까지 276억이 투자된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첨단 비산화물 구조세라믹 전문기업 육성을 위하여 성장보육사업, 공동기술개발사업, 시험제작 지원 사업 등 다각적인 기업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 곳 센터에는 국내 굴지의 종합전자 부품업체인 ㈜LG이노텍 등 1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 2010년 10월 준공 목표로 부지 4,900㎡ 국비 지방비 47억원을 들여 세라믹 전문 선도기업 육성 및 산업의 집중화를 위해 임대 가능한 세라믹산업 시험생산지원동을 건립해 대형장비, 임대공장 제공 및 기술이전, 창업보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삽진일반산업단지 입구에 123,005㎡규모에 총 18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2년 세라믹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신소재 특화산업 육성으로 첨단 세라믹 거점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목포시는 국내외 우수기업 20여개의 유치 1,000여명의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여 서남권의 차세대 핵심사업의 하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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