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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의원, 지방선거 관련 입장 밝혀 - 순천 시장 및 지방 의원 경선일정 및 방식 발표 기자 간담회
  • 기사등록 2010-04-21 15: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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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의원(민주당.전남순천)은 21일 순천지역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4 야권연대 과정과 6월 지방선거 관련하여 지역 위원장으로써 입장을 밝혔다.

우선, 큰 틀 속에서 야권연대의 취지는 동의하지만 연대는 절실하게 필요한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합당함. 이로 인해 지역사회 내에서 불필요한 오해와 분란이 야기된 점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했다.

시장 경선방법과 관련해서는 유능한 후보가 다수 등록되어 있는 상황에서 후보선출과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위원회와 도당 상무위원회 의결로 시민배심원제를 중앙당에 건의했고 촤고위원회에서는 국민참여경선을 결정하는 과정을 거쳐.

합법적으로 중앙당에서 결정된 방식에 대해 노관규시장은 자신의 유불리를 앞세워 세차례에 걸쳐 위원장을 음해하고 당의 결정을 폄훼하는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당원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해당행위를 했다.

서갑원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4명의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공천신청을 하여 당헌.당규에 따라 4월 19일(월) 1차 경선을 실시하고자 했으나 노관규, 이은후보가 등록하지 않아 구희승, 조보훈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본 경선을 치르게 된다.

지방선거 경선일정과 방법은 시장의 경우, 4월 26일(월) 오후 2시 팔마체육관에서 시민과 당원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르고 시.도의원은 28일(수) 오후 1시 동부웨딩홀에서 대의원(124명) + 당원(372명)이 참여하는 당원경선으로 치루게 된다.

경선은 후보자들의 정견발표와 선거인단 투표로 이루어질 것이며 선거관리위원회는 김도형변호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중립적인 시민단체(YMCA,YWCA)등에서 추천한 외부인사와 당내인사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서 의원은 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오직 당의 단합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하는 마음 하나로 공정한 경선관리에 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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