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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박주정과 이해인 수녀, 국내 아동 지원을 위해 3백만원 후원 - 토크힐링공연 수익금 전액 기부하여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복지를 위해 사…
  • 기사등록 2023-09-07 14: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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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박주정 진남중학교장과 이해인 수녀로부터 국내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목), 밝혔다. 


전달식은 광주 진남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박주정 진남중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7월 22일에 진행된 ‘박주정과 이해인 수녀의 하모니’ 토크힐링공연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광주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선생 박주정은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거쳐 현재 진남중학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30년간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이뤄낸 여러 경험들을 풀어낸 ‘선생 박주정과 707명의 아이들’ 저서를 발간하여 큰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위기 아이들 한명 한명을 놓치지 않기 위한 선생님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밝은 미래를 펼쳐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굿네이버스가 되겠다.” 라고 전했다.

 

박주정 진남중학교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다. 아이들이 도움이 필요한 때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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