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이 2008. 1. 22(화) 10:00 빛고을 홀 대강당에서 이택순 경찰청장 등 내외빈 230여명을 모시고 행사를 거행한다.
이곳 신청사는 주)현대건설에서 2005년 8월 26일 착공, 28개월여의 공사 끝에 금년 1월 13일 완공 되었으며,
대지면적 3만 9천 961㎡, 건물 전체면적 1만 9천 698㎡의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9층의 본관동과 지상 2층의 민원동으로 총 사업비는 371억여원이 소요되었다.
특히, 신청사에는 실내사격장, 상무관, 목욕탕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었고, 2008년 5월 직장보육시설을 추가 신축 할 예정으로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등 복지시설도 크게 개선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신청사 이전으로 지난 50여년간 광주.전남경찰의 애환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 전남도청의 광산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광주경찰의 “소촌동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광주경찰은 \"청사신축을 계기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 시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안전한 광주, 행복한 시민”이 될수 있도록 「섬김의 치안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다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