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와 진도아이사랑위원회(위원장 장영길)가 공동 진행 중인 『진도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에 지난 25일 진도경찰서 박미영 서장이 지역사회지도자 1호로 참여했다.

「진도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은 지난 8월 진도군,진도경찰서,초록우산,진도아이사랑위원회,진도군가족센터,진도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진도군 지역사회 아동문제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진도사랑 아이사랑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아동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도아이사랑 위원회」가 주축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도경찰서 박미영 서장의 선한영향력으로 진도경찰서 임직원들이 함께 기부에 참여했으며 진도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시작을 알렸다. 

진도경찰서 박미영 서장은 “군민의 안전과 안심을 주는 일이 진도경찰이 하는 일이며, 미래세대인 진도군 아이들이 겪을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해보고자 진도경찰서 임직원들이 솔선수범 나섰다.”라며 “기부 참여를 통해 아동복지 증진 외에도 진도경찰은 진도군 아동 문제에 적극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아이사랑 위원회 장영길 위원장은 “박미영 서장님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진도경찰들의 기부행렬이 진도군 아이들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8월 처음으로 출발하는 ‘진도사랑 위원회’는 우리 지역 아이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전남에서 처음 시작되는 ‘진도아이사랑 위원회’의 첫 시작을 박미영 서장님을 비롯한 진도경찰서 구성원분들이 참여해주셔 감사하다.”라며 “첫 시작인 만큼 많은 지지와 충언을 통해 진도에선 아이들이 안전하고 안심하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아이사랑 위원회(위원장 장영길)’는 진도군 6개 기관 단체의 민관협력 모델로 아동복지 사례(이슈)개입에 원스톱(One-Stop)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지난 08월 30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출범되었다. 

‘진도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은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을 1호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기관, 단체 등으로 확산시켜 아동복지 관심 제고 및 나눔문화를 선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