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천시지역위원회는 4월 23~24일 이틀간 걸쳐 이루어진 지방의원 경선후보자 등록 결과를 발표했다.
24일(토) 오후 6시 마감한 결과, 광역의원 후보는 10명이 등록하여 평균 2: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초의원 선거구에는 총 29명의 후보가 등록을 하여 1.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방의원 경선은 28일(수) 오후 1시 당원경선을 통해 최종 공천자가 결정된다.
한편 26일(월) 오후 2시 1,000명(시민 500명+당원500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선출하려고 했던 순천시장 경선은 하루 늦은 27일(화) 오후 2시 팔마체육관에서 치르게 되었다.
경선일 연기 사유는 4+4 야권연대협상과 시민배심원제 도입 여부 등을 둘러싼 논의로 인해 경선일정이 늦어졌고 이로 인해 선거인단 추출업무를 담당하는 중앙당 여론조사기관 업무 폭주로 인해 늦어 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