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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모범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벤치마킹
  • 기사등록 2023-10-30 14: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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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지정 영업주 30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우수업소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 일정은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최신 음식 트렌드를 탐구하고,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 카페 등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영업주들은 모범업소 음식점, 인기 카페, 영업주들의 영업전략, 마인드 교육, 본 상차림, 밑반찬 구성, 포토 스팟, 각종 굿즈기념품장을 체험하면서 본인의 영업장과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각 영업장의 위생관리 수준과 종업원의 친절서비스를 체험하기도 했다.

 

2023년 곡성군의 모범음식점은 총 22개소다. 음식점의 위생과 맛,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고 있다.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 자격은 곡성군에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고 6개월이 경과한 업소에 부여된다.

 

군은 또한 관광객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 환경 조성을 위해 식당, 카페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위생등급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총 30개소다. ‘매우 우수’ 25개소, ‘우수’ 4개소, ‘좋음’ 1개소로 지정돼 있다. 아울러 곡성군은 지난해 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 사업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안전우수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외식업주 선진지견학으로 음식 문화에 대한 개선뿐만 아니라 관광 곡성의 이미지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외식문화 서비스를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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