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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올해의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 선정 표창 - 해양환경 보전활동 우수자 2명 선정 표창 및 포상금 수여
  • 기사등록 2008-01-22 0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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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온 올해의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을 선정, 표창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훈상)는 최근, 지난 한 해 동안 해양오염 신고 건수, 해양환경 보전 활동 참여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정책과 의견 제출실적 등을 감안하여 ‘올해의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 2명을 선정, 표창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전남 여수시 낙포동 앞 해상에서 원유 운반선으로부터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고 신고해 행위자 적발에 기여한 박 모(47)씨를 최우수자로, 또 다른 박 모(44)씨를 우수자로 선정했다.

최우수자에게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상과 2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우수자에게는 여수해양경찰서장상과 1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명예 해양환경 감시원은 광범위한 해양과 항.포구에 대한 감시체제를 보강하기 위하여 지난 1998년에 도입됐으며 이후 시민단체 및 교사 등으로 그 폭을 확대해 현재 전남 동부지역에는 19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2,4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기름 등 폐기물 불법 해양배출 행위에 대한 신고,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홍보활동, 바다정화운동 및 방제훈련 등 각종 행사 참여와 해양오염에 관한 정책 건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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