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광주광역시 5개 구청과 108명의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총 8,500만원의 냉·난방비를 지원하고 그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는 올해부터는 특별히 ESG활동에 따른 아동주거환경개선사업 ‘그린하우스'를 5개 구청(동,서,남,북,광산구)과 진행했다. 5개 구의 총 108명의 에너지 취약 아동가정을 선정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친환경 냉·난방 지원을 진행했다.
아동들이 ‘여름은 시원하게,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이 없는 가정엔 친환경 에어컨 지원, 노후화된 보일러나 등유를 사용하는 가정은 저녹스 보일러 지원, 냉·난방비용이 필요한 가정엔 현금과 온수매트를 지원했다.
김은영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장은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냉·난방에 대한 부담이 저소득층에게 더욱 과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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