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문화수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올들어 4번째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1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관련 국비보조금 예산계상 방안 논의 ▲2013 세계공예엑스포 개최를 위한 빛고을 공예대전 국비지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건립 범시민지원단 참여방안 ▲ACE Fair 2010(국제문화창의산업전) 개최 ▲2010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및 한-아세안 전통 오케스트라 광주 공연 등 원활한 추진방안과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열리는 정례협의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가감없이 개진하고, 어려운 문제는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성과중심 회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