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면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채호) 주최하고 입면청년회(회장 조충환)가 주관한 “제4회 입면 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4월 24일 화창한 날씨 가운데 구 입면초등학교에서 김효석 국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출향인사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면민들의 한마음 한뜻을 모으고 하나 된 힘으로 지역 발전을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는 뜻 깊은 화합 한마당이 되었다.

이번 면민의 상은 금산리 상금마을 이장 김명수(여)씨가 수상하였다. 면민의 상을 수상한 김명수씨는 시각장애인 모친을 정성으로 모시고 사는 효녀이며 마을 일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예쁜 마을 가꾸기,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입면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들의 손발이 되어 주며 주변에 칭찬이 자자하다.

식전행사인 입면풍물패 공연, 릴레이경기, 콩주머니 넣기, 부락민 PK, 줄넘기, 윷놀이 등 체육행사와 마을별 노래자랑, 초대가수 김용임 외 2명의 공연, 품바공연 등 주민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