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5일 11:00에 국내 유일의 안중근 의사 사당(해동사)에서 안씨 중앙종친회, 장흥 안씨 종친회,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안의사 뜻을 기리는 제향 행사를 개최하였다.

장흥군 장동면 만수리에 있는 국내 유일의 사당인 해동사에서는2010. 4. 25. 11:00에 장흥군 유림과 안씨 중앙 종친회원, 장흥군 안씨 종친회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중근 의사의 뜻을 기리는 제향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흠 장흥군수, 이승일 장흥군의장 등 기관 단체장 등도 참석하여 참배하는 등 안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안의사의 애국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안씨 중앙 종친회에서는 국내유일의 사당인 해동사를 언론 등에 전국에 알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장흥군에서도 용역을 주어 해동사에 대한 사적지 지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장흥군 회진면 노력도와 제주도 성산포와의 쾌속선 운항이 되면 중국∙일본 추모객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되어 장흥군과 안씨 종친회, 지역 주민 등 사당 주위의 환경 미화 및 해동사를 애국정신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