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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광엑스포, 주말 저녁 볼거리 ‘봇물’ - 열광콘서트, 2AM, MC몽 등 인기가수 총출동
  • 기사등록 2010-04-29 16: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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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세계광엑스포는 이번 주말 상무시민공원 내 상설무대에서 진행하는 인기가수 공연과 ‘멀티미디어 아트쇼’,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시민어울림한마당’ 등이 무료입장 시간과 겹치면서 벌써부터 많은 청소년 팬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5월1일 오후7시30분부터 시작되는 2AM의 열광콘서트는 빛과 음악의 절묘한 조화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무한감동을 선사한다.

2AM은 특유의 탁월한 가창력과 멤버들의 화려한 무대매너로 최근 여대생들이 뽑은 가장 가창력 있는 아이돌 그룹 1위로 선정됐다.

다음 열광콘서트는 5월5일 어린이날 MC몽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8시30분부터 20분간 진행되는 ‘멀티미디어 아트쇼’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그래픽레이저와 빔레이저를 이용한 문자, 문형연출과 특수조명을 이용한 컬러페인팅 연출로 음악과 미디어시스템이 어우러지는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이번 '멀티미디어 아트쇼'는 5월1일 첫 시작으로 5월5일, 5월8일 총 3회 진행된다.

또한 5월2일에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광주전남지회에서 개최하는 ‘시민어울림한마당’이 계획되어, 시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광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용임을 비롯, 심혁, 진국이, 한가은, 진주아, 배소연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5월1일부터 2일까지 시민파빌리온 참여 인기작가의 팬사인회가 개인전시관 앞에서 열린다. 백남준의 뒤를 이어 영상 미디어 아트를 활발히 선보이고 있는 이이남 작가의 ‘모나리자’,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명화들을 LED 모니터로 옮겨온 작품을 비롯해 발광하는 물고기 형상을 통해 바다 속 이야기를 연출한 ‘야광물고기’라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최재영 작가가 광엑스포를 찿는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한편, 야간에 더욱 볼거리가 풍성한 광엑스포 행사장에는 많은 나들이객들이 찾아 인기있는 야간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평일 오후6시, 주말 오후7시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한 광엑스포에는 현란한 댄스와 음악, 빛이 한데 어우러진 ‘빛의 사계’ 공연을 비롯해 ‘빛 음악분수쇼’, ‘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 빛축제 전시품 등 이색적인 콘텐츠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추억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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