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임유식)는 4월 29일(목) 11:00 포두면 봉림리에 소재한 대룡저수지에서 지역농업인 대표 등 40명, 공사직원 30명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수식을 거행하여 본격적인 영농 급수체제에 돌입하였다.
행사목적으로는 ‘농어촌용수 전문화 원년의 해’ 로 정하여 농업인에 대한 청정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재해를 사전 예방하는 등 소득증대에 기여함에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유식 고흥지사장은 대국민 먹거리 생산을 위해 고흥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135개 시설(4,174㏊)의 수혜면적에 원활한 급․배수를 통해 차질 없는 영농준비로 대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여 풍년농사를 달성하는 등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저수지 정화행사 및 환경친화적 사업을 병행 실시하여 국가 핵심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추진에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