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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문화축제 전국 최고의 봄 축제로 자리매김 - 관광객 100만명, 경제적 효과 281억원 창출
  • 기사등록 2010-04-30 13: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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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14회 광양매화문화축제가 지난 3월 성공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3월중 매화꽃을 보기 위하여 섬진강변을 찾은 관광객은 100만명, 경제적 분석 효과 281억원, 그리고 2,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매화문화축제 방문객 조사 및 평가분석 용역을 맡은 순천청암대학 문화관광학과 장양례 교수는 매화문화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꽃 축제로서 매화를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 체험기회 확대, 지역 특산물 장터 운영, 적극적인 마케팅 등이 체계적으로 추진되어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이 섬진강변을 찾았으며, 이로 인한 부가가치 및 고용효과가 예년보다 높게 분석 되었다고 밝혔다.

2010. 4. 30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14회 광양매화문화축제 결산 보고회에서 축제추진위원회들에게 용역수행 결과를 설명한 장교수는 이 같이 밝히면서 앞으로 축제 방향은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객 어울마당,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더욱더 역점을 둘 것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지난 3. 13 ~ 3. 21까지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본 축제는 9일 동안 70개의 프로그램 및 볼거리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신문, 방송 등 언론보도 174건, 버라이어티 및 스페셜 TV 프로그램 제작·방영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하여 광양의 이미지를 전국에 고양시켰다.

시에서는 매년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소에 중점을 두고 둔치 및 도사제방 주차장 활용, 행사장 일방통행, 교통요원 대폭증원을 실시하여 과거 어느 때보다 교통 체증이 해소되는 효과도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더 큰, 더 친밀감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계층별, 남·녀, 전문가의 여론을 수렴하여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축제가 되도록 하나하나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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