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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경기 경찰청장은 30(金)일 오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기투병중인 경찰관을 위로하고 일선 치안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부천 남부경찰서를 방문했다.
윤청장은, 정종옥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이란 어머니 폴리스 연합단 부단장, 최선옥 녹색어머니 연합회장, 정진우 보안협력위원장 등 협력단체장을 접견하고 일산지역의 치안행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지난92년 시위대에 머리를 폭행당해뇌출혈 및 뇌동맥류 수술 후 3차례에 걸쳐 재발해 현재까지 장기투병중인 부천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 최 0 0(50세)경사(배우자,04년유방암발병 항암치료 중)에게 경기청직원들이 사랑카드 기금으로 모금한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앞으로 장기투병 경찰관 및 전․의경에게 재정적인 지원으로 따뜻한 정이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경기경찰 사랑카드’ 기금과 ‘사랑의 자투리 급여’ 모금 재원이 적립 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위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