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0년도 상반기『경상남도 지역치안협의회』개최 - 법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공동체가 협력하기로
  • 기사등록 2010-05-01 04:19:26
기사수정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만기)에서는 ’10년 4. 30(금) 오전 10:30경 경남경찰청 2층 회의실에서 상반기『경상남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도지사 등 총 23개 도단위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이번 치안협의회에서는 경남지역의 안정된 치안확보와 법질서 확립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제시와 현안 치안업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치안확보와 법질서 준수문화가 필수적인 요소라는데 공감을 같이 하고, 지역공동체의 더 많은 관심과 함께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를 강조했다.

경남경찰청은 이날 치안현황 보고를 통해 현재 경남지역은 비교적 안정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한 후, 지속적인 치안확보를 위해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예방과 검거에 주력하고, 부산여중생 납치살인사건을 계기로 사회적 이슈화된 성폭력범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해 여성과 아동이 성범죄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오는 6. 2 지방선거를 앞두고『선거수사 전담반』과 『선거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각종 불법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중단속하여 이번 선거가 선거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시책인 4대강 사업과 관련된 허위보상금 청구 등 불법행위와 고질적인 토착비리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수사를 통해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경찰청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치안업무에 대한 책임성 제고와 협력을 위해 각 시군별로 치안조례 제정을 적극 추진해 현재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자체『치안조례』를 제정하였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민·경협력치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치안협의회 위원장인 김태호 지사는 그동안 평온한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남경찰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 후 “경남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함께 안정된 민생치안확립을 위해 유관기관이 서로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고, 조만기 경남경찰청장도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경찰의 민생치안활동과 6. 2지방선거 등 당면한 치안업무에 유관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63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