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9월부터 12월까지 유아·초등반 각 9회기에 걸쳐 총 259명 참여, 주말 자녀 예·체능 교육 ‘나비나래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방송댄스는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접근성이 떨어져 접하기 어려운 문화 향유 기회를 통해 신체를 단련하고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켜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그 결과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배려와 존중, 협동심을 키웠을 뿐만 아니라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자녀들의 바른 인성과 꿈을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도출했다. 

2024년도에는 열심히 연마한 방송댄스를 가족센터 축제 축하공연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와 자녀의 희망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