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은 12월 19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함평군 가족센터   2023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이번 한국어교육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하여 기초 한국어교육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과정, 지역문화과정, 특수심화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40회기 586명이 참여했다.

함평군 가족센터   2023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수료식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중 5명은 한국어교육을 70~114회기까지 꾸준하게 참석하여 수료증을 받게 됐다.

박○○(27세)은 “가족들의 관심과 배려가 있어 한국어교육을 배울 수 있었고, 22년도보다 한국어 실력이 확장되어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고, 어린 자녀와도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에 결혼이민자들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한국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실생활 회화, 국적취득관련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함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 hampyeonggun.familynet.or.kr

● 함평군가족센터 밴드 https://band.us/band/55384025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