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진도경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진도아이사랑위원회는 19일 진도군 무형문화재 전수관 대강당에서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위 행사에는 진도경찰서장, 진도군수 및 진도아이사랑위원 30여명이 산타가 되어 다문화, 다자녀, 한부모 등 저소득 아동 27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으로는 언더웨어, 간식박스 및 산타들이 아이들을 위해 직접 작성한 손편지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산타원정대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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