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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영농폐기물 ZERO화 운동 지속추진 - 목표량 2,000톤 설정하여 집중수거
  • 기사등록 2008-01-23 0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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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에서는 일손이 부족하여 영농수확 후 발생된 폐비닐, 농약빈병이 농경지나, 도로변, 산지등에 무단으로 방치되고 토양을 오염시키는 등 자연경관이 저해되고 있어 영농폐기물 “ZERO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지난 2007년도에는 뭍힌 영농폐기물 2,130톤을 수거하고 6억4천4백여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금년에는 수거 목표량을 2,000톤으로 설정하고 해상교통 운반여건 및 영농폐기물 수거실적을 분석하여 수거 실적이 낮은 지역에 대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장려금을 차등적으로 지급(지도.압해 100원, 증도.임자 200원, 기타 8개면 300원) 하고 군민이 환경에 대한 의식을 달리하여 전국 유일의 영농폐기물이 없는 친환경 군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협조하여 폐비닐 수거 상태에 따라 적정 선별품 및 이물질 함유품으로 판정하고 불순물이 다량 함유된 이물질 함유품에 대해서는 지급되는 장려금 일부를 삭감(25∼35%)하는 페널티제도 시행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ZERO운동으로 양질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여 자원 재활용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을 위해 주민 교육 등 군민의 관심을 높히고 환경실천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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