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넘이·해맞이 명소 안전관리 강화 - - 전남도, 29일부터 1월 1일까지 5개소 표본 확인 점검 - - - 14개 시군 밀집 예상 지역 등 시군 자체 안전 점검도 -
  • 기사등록 2023-12-27 15:47:3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해넘이·해맞이 명소 등을 중심으로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전남도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관내 해넘이·해맞이 관련 명소 14개 시군 53개소 중 대규모 밀집 예상 5개소에 대해 표본 확인 점검을 진행한다. 그 외 행사는 시군에서 자체 안전 점검을 시행토록 할 방침이다.


주요 중점 점검 사항은 ▲적정 수용인원 검토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구급차 통로 확보 ▲축제장(산·해변가) 데크, 난간 등 낙상사고 방지 안전 조치 및 시설물 점검 ▲좁은 해안도로 등 안전 취약지역의 불법주정차 단속과 교통관리 등이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해넘이·해맞이 명소를 찾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가 우선돼야 한다”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도록 시군,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새해 당일 현장 확인 점검을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해마다 열리는 행사라 할지라도 기후 변화와 환경적 영향 등으로 행사 규모와 방문인원이 변동될 수 있음을 감안해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특별 관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646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