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대 총선 목포출마를 선언한 최일곤 예비후보가 수료한 미 국무부 IVLP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IVLP는 미국 국무부 국제방문자 리더십 프로그램(International Visitors Leadership Program)으로 각국의 미래지도자를 선정해 미국의 지방자치시스템을 견학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초청프로그램이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마거렛 대처 전 영국 총리 등이 수료했으며, 국내에는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해 한승수, 남덕우 전직 총리, 진선미 국회의원, 등이 수료를 했다.
IVLP는 각국 소재 미 대사관에서 대상자를 1차 추천한 후 미 국무부의 검증절차를 거쳐 선정·통보하는 권위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 예비후보는 2015년 주한미국대사관이 미래 한미관계와 국제정세를 고려하여 대사관 심사와 추천을 받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최 예비후보자는 “미국의 선진정치시스템에 대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고 중국 호주, 남아공 등 각 대륙 18개국의 동료들과 교류하며 인맥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 후에도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어 연수가 소중한 정치적 자산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올해 45세로 목포 청호중, 진성고, 세종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영국 웨스터민스터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박주민, 윤건영 국회의원보좌관과 정성호 국회의원비서관을 거쳤으며 미국 국무부 IVLP수료, 문재인정부 국정상황실 행정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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