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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재 융합제품산업화사업 업계관심 고조 - 2010년, 연구개발과제 공모 결과 평균 경쟁률 3대1
  • 기사등록 2010-05-04 15: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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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슈퍼소재 융합제품 산업화사업」과제 공모 결과 “슈퍼섬유 소재기술개발” 분야는 2개 과제에 4개 컨소시엄이 응모하여 2:1의 경쟁률을, “슈퍼소재 융합제품화 기술개발” 분야는 8개 과제 지원에 24개 컨소시엄이 응모하여 3:1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섬유업계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 것은 연구개발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섬유업계의 의지가 표출된 것으로 평가되며 특히, 슈퍼소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한 섬유산업의 새로운 발전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업계 자체의 공감대 형성된 것으로 평가된다.

「슈퍼소재 융합제품 산업화사업」의 추진배경은 선진국의 경우 전체 섬유소비량 대비 하이테크 산업용 섬유 비율이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소재 제품 시장에서 슈퍼소재 융합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반면 전자․반도체, 자동차, 조선 산업의 필수 재료인 슈퍼소재 융합제품의 수입의존도는 갈수록 심화, 이에 대한 기술력 확보가 시급한 실정에 있어 이러한 시급성을 감안, 올해부터 2014년까지 5년 계획으로「슈퍼소재 융합제품 산업화사업」추진한다.

현재 접수 완료된 과제들에 대하여는 현장 실사와 과제심의 등을 거쳐 6월 중순 경 지원과제가 최종 확정되면 연구개발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연구개발을 지원할 융합소재(가공)센터 건립과 신뢰성 평가를 위한 시험연구장비 구축사업도 동시에 시행하여 사업 추진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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