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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21번째 소방서, 곡성소방서 개청식 개최
  • 기사등록 2024-01-20 10:41:48
  • 수정 2024-01-20 10: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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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관광명소 곡성기차마을로도 유명한 곡성군에 곡성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가 2024년 1월 19일 개청식을 진행하였다.

 

전남소방의 숙원 1시·군, 1소방서 운영을 위해 실시했던 오랜 숙원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 , 서동욱 도의장,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진호건 전남도의원, 그 외 각 소방서 서장 및 각 연합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곡성소방서 개청식이 열렸다.

전남 소방서 중 21번째로 개서한 곡성소방서는 총사업비 70억여 원을 들여 지난해 2024년 3월 16일에 곡사 착공을 시작으로 2,344,42㎡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3과, 2안전센터, 1구조대, 2지역대로 운영된다. 소방인력 121명, 소방차량 23대의 소방력이 곡성의용소방대와 함께 곡성군민 약 3만여명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그동안 곡성지역은 전담하는 소방서가 없어 담양소방서 소속 곡성119안전센터에서 재난대응 및 소방행정을 관할했었기 때문에 곡성소방서 개청의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중희 곡성소방서장은 “곡성군의 오랜 숙원 사업인 곡성소방서가 개청함에 따라 재난 컨트롤타워 구실을 충실히 실행하고 각종 재난에 신속한 체계적인 현장대응과 빈틈없는 예방활동으로 군민 모두가 더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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