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군 행복바우처카드에 어르신 98% 만족 -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1,122 어르신 밝혀, 카드 도입 만족도는 93%
  • 기사등록 2024-01-25 17:46:1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어르신 이용권으로 불리는 행복바우처카드에 영암 어르신 98%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대표 어르신복지정책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행복바우처카드 이용자 만족도와 지원 확대 방안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1/13~30일 읍·면 직원 등이 행복바우처카드를 받은 14,521명 어르신 중 각 마을 별로 3~5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총 1,145명 어르신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어르신 1,145명 중 이용권 만족도는 1,122명인 98%였다. 연 18만원 지급에는 926명이 만족한다고 답변해 80%를 차지했다.

나아가 카드 사용에 대한 만족도는 93%로 드러났는데, 이용권 분실 우려가 적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이유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설문조사로 행복바우처카드 사업이 어르신의 위생과 건강을 지원하는 영암형 노인복지시책으로써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모니터링을 지속해 불편을 덜고, 분실방지를 위해 카드지갑 목걸이 지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종이 이용권의 문제였던 부정 사용과 불편함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와 카드로 행복바우처를 전환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666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