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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선교2차에 15번째 구립어린이집 개원 - 우방아이유쉘리포레 단지 내, 3번째 다함께 돌봄센터도
  • 기사등록 2024-01-31 17: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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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선교리포레 아이돌봄 시설 개원[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지난 30일 지원2동 선교2차 우방아이유쉘리포레 공동주택 단지에서 관내 15번째 구립어린이집과 3번째 다함께돌봄센터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이병훈 국회의원, 구의원, 지역사회관계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사업 경과보고, 시설 소개,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동구선교리포레어린이집(원장 김가은)’과 ‘선교리포레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서용숙)’는 지원2동 선교2차 우방아이유쉘리포레 공동주택 단지 내 위치하며 연초 아이들의 첫 등원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3월 에스엠하이플러스㈜와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 경쟁을 통해 민간 위탁 운영자를 선발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면적 338㎡ 규모에 보육실, 공동 놀이실, 조리실, 교사실 등으로 구성돼 42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126㎡ 규모에 놀이공간, 활동실 등으로 구성돼 20명의 아동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돌봄 도시 실현을 위해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2개소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내 실내 놀이터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국공립어린이집 15개소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내남동 책정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명동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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