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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찾은 두 번째 행복 콘서트…“행복의 비결을 알려드려요” - 지난 17일 신천지 광주교회에 시민 1500여 명 방문 ‘성황’
  • 기사등록 2024-02-19 18: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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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열린 행복 토크 콘서트에 이정우 지파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여러분 삶은 행복하신가요?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하는데, 어떻게 행복해야 하는지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과 어떻게 행복해지는지 비결을 알려드리기 위해 여러분들을 초대했습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토크 콘서트 행복 더하기 ‘내 인생, 보다 더 빛나게’에서 행복 가이드로 나선 이정우 지파장은 강연 서두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행복의 비결과 그 행복을 어떻게 영원히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해 1시간이 넘도록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이정우‧이하 신천지 광주교회)는 지난 17일 이웃들에게 행복을 더해주기 위해 라이브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두 번째 토크 콘서트에는 15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7일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행복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이날 교회 3층에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부스와 카페테리아는 물론 센터수강 상담을 도와주는 부스가 마련됐다. 또 2층에는 부모님들이 공연과 강연을 즐기는 동안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아줄 키즈존도 완비됐다. 


특히 어린 자녀들을 데려온 부모들은 “부모들이 강연과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키즈존을 만들어 놓은 교회의 배려가 정말 마음에 들었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4층에서는 오후 2시와 7시 두 타임으로 열린 공연에 이어 곧바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정우 지파장은 행복에 관한 질문을 한 이후 “하나님은 사람과 그 심령을 만드신 분이기 때문에 사람이 어떻게 해야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지 알고 계신다. 하지만 보이지 않고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성경에 다 기록해 주셨다”며 행복의 비결인 ‘성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7일 이웃들에게 행복을 더해주기 위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이어 “성경은 사람을 창조한 말씀이기 때문에 사람을 고칠 수도, 변화시킬 수도 있다. 성경에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지침이 들어있기도 하지만, 영원한 생명의 삶과 천국으로 인도하는 방법도 나와 있다”고 말하며, “천국 갈 수 있는 삶의 핵심은 이웃을 내 몸같이 귀하게 여길 수 있는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파장은 “천국과 지옥의 모든 답과 인생의 모든 답은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 담겨 있다”면서 “하지만 일반 기성교회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다. 계시록의 말씀을 유일하게 가르쳐주는 곳은 신천지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이 말씀을 배우고 수료를 하고 있다. 여러분도 삶의 지침서인 성경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친구의 추천으로 오게 된 한 대학생은 “제가 들은 소문에는 안 좋은 말들이 많았는데, 여러 부스도 체험하고 공연을 보고 나니 제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것을 느꼈다”고 말하며, 강연에 대해서는 “강사님의 재치있는 입담에 강연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한번 말씀을 들어보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내의 권유로 오게 된 장년 남성은 “생각해 보니 가족들 먹여 살리기에 급급해서 언제 활짝 웃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가족들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고 싶은데, 인생이 뜻대로 잘되지 않았다”며, “오늘 아내 따라서 오길 참 잘한 것 같다. 나와 내 가족들을 위해 한번 말씀을 잘 들어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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