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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전력 이재박 대표,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라면 기탁 -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10상자 기탁, 지역사회 공헌
  • 기사등록 2024-02-20 19: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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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지난 2월 16일 호남전력 이재박 대표가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라면 110상자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오산면 청단마을 출신인 ㈜호남전력 이재박 대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현물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박 대표는 “우리 곡성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신 이재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에서 나눔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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